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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가정의 달을 생각하면서

  • 기사입력[2019-05-06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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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모여 있는 가정의 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가정이란 소중한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기도 하다

가정은 모든 사회의 기초이자 가장 아늑한 보금자리이다. 가정은 혈연관계를 맺고 있는 한정된 삶의 보금자리를 넘어서 사회공동체로서의 차지하는 부분은 실로 크고 사회에 초석이 된다.

가정은 인간행복의 근원지로 삶의 새로운 역할과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계획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와 국가도 무너지는 건 당연하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반성과 더불어 건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한 가족으로 살지만 하숙생같이 사는 동거인이 있는가 하면 애완견보다도 대접을 받지못하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서글퍼 진다.

부부갈등을 비롯하여 가족간의 불화, 가족간 대화 단절, 가정 폭력, 가출, 부모 별거와 늘어만 가는 이혼으로 인한 가정 파탄, 자녀 학대 및 방임, 형제간의 싸움, 불효, 자식의 패륜행위, 노부모 학대 및 유기, 개인 또는 가족 집단자살 등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가정들이 붕괴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서 문제가 제기된다.

그러면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가족 모두의 깊은 반성과 개선책만이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먼저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자식에게 식생활을 공급해주고 경제력을 댄다고 부모로서 할 일을 다 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가정에 너무 소홀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녀의 행·불행을 좌우하는 인성교육에는 소홀하지 않은지, 자식에게 너무 과욕을 내지는 않은지, 가정교육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등을 반성해보자.

자식된 자로서는, 부모가 가정을 꾸리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것을 당연지사로 알고 부모 은혜를 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역할 부족 때문에 부모님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부모에게만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식된 도리로 효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을 반성해 보자.

부부 역할에서, 가정을 위해 남편 또는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해주며 아껴주고 있는지, 부부갈등 문제는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고 있는지,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지, 반성해보고 하루빨리 그 개선책을 마련해야겠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뜻으로 가장 기초가 가정이 화목해야 밖에서도 잘된다는 것으로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에도 좀 더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자녀들에게 한 번 더 관심과 사랑을 보내며, 부모님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 5월을 맞아 가정이란 테두리를 되돌아보고 우리 모두 각자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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