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 성료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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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 성료

  • 기사입력[2017-10-09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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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각국의 지방정부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485건, 1억7,2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건, 6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지방정부 우수시책 및 발전전략 소개,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해외 10개국 21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바이어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개막식 인사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이자 공장인 아시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아시아 국가간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번영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시아 각국의 지방정부간 소통에 기반을 둔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그간의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효율적․실리적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거듭나기 위해 수출상담회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실익 및 만족도 제고에 집중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특별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창원시 소재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A사 대표는“최근 유가회복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나, 조선업은 여전히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상담회 참가를 통해 조선·해양 관련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인 ‘2017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는 지난 27일 환영만찬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해외 지방정부 대표단과 초청 바이어들의 도내 산업 및 문화현장 시찰 일정을 끝으로 29일 마무리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 53개사가 참석해 도내 업체 100개사와 1:1수출상담을 벌였으며,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호응이 높아 향후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송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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