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
-
김해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기원 자전거 국토종주 출정식
- 기사입력[2018-10-07 16:40:15]
본문
경상남도 김해시 자전거 연맹(회장 김진긍)에 따르면 지난 5일 17:30 김해시청에서 국토종주 참가자 35명과 연맹회원 약 60여 명 모여 국토종주에 앞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체전을 김해시에 유치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6일 새벽 06:00시경 여성 10명, 남성 25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자전거 국토종주단은 인천시 서해아라갑문을 출발하여 아라뱃길, 한강, 북한강, 남한강, 금강, 낙동강을 거치는 등 전국을 종주하여 오는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600Km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날 09:0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인천, 서울지역 자전거동호인들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 거점별로 유치기원 행사를 실시하여 전국적 이슈화를 이끌어 냈다.
자전거연맹 관계자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에서 반드시 개최 될 수 있도록 연맹회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경남지역 내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송은경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사진 구매 : 콘텐츠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