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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2018-04-16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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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은 기업이 주가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한꺼번에 개선된 기업은 주가가 지난 1년 4개월여간 평균 37%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실적 3개 지표가 모두 감소한 법인의 주가 상승률을 4배 가까이 웃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기업의 주가는 50% 넘게 뛰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44사 가운데 629사를 대상으로 개별 재무제표 기준의 작년 결산 실적과 지난해 초부터 지난 11일 현재까지 1년 4개월 동안의 주가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같이 1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법인 186곳의 주가는 올 들어 평균 36.69% 뛰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0.63%)을 16.06%포인트 웃돌았다.

가령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지표 3종이 모두 크게 상승했는데 지난 1년 4개월여간 주가가 각각 35.35%, 77.29% 뛰었다.

특히 작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된 상장사 21곳의 주가가 평균 51.24% 상승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30.61%포인트 상회한다.

다음으로 영업이익 증가사(281사)의 주가는 평균 30.22% 올랐다. 이는 코스피 수익률을 9.59%포인트 상회한다

순이익 증가사 281사의 주가는 평균 26.06%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보다 5.43%포인트 더 높다.

매출액 증가사(424사)의 주가는 평균 21.97% 올랐다. 코스피 수익률보다 1.34%포인트 더 많은 데 그쳤다.

반면 상반기 실적이 저조한 기업의 주가는 오르긴 올랐으나 벤치마크지수 수익률을 밑돌았다.

작년 매출이 감소한 205사의 주가는 평균 6.71% 상승해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13.92%포인트 밑돌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감소사(348사)의 주가는 평균 6.32%, 순이익 감소사(348사)의 주가는 평균 9.68%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각각 14.31%포인트, 10.95%포인트를 하회했다.

또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법인(137사)의 주가는 평균 9.52% 오르는 데 그쳐 코스피 수익률보다 11.11%포인트 적다.

시총 10위권의 현대자동차는 실적 지표 3개가 모두 하락함에 따라 주가등락률이 0%로 정체됐다.

이 밖에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적자 전환된 법인(27사)의 주가는 평균 9.45% 상승해 코스피지수 수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거래소 관계자는 "작년 결산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특히 실적 호전 법인 가운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된 법인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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