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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2018-11-08 16: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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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5G 장비 선정을 마쳤다. 이동통신 3사는 5G 주파수가 할당되는 오는 12월 첫 전파를 송출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반 상용화는 5G폰이 나오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안보 이슈로 관심이 집중됐던 화웨이는 LG유플러스만 채택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9월 KT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5G 장비 선정이 완료되자 이통 3사는 더 나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비 개발 등 각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가장 빨리 삼성전자 5G 교환기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을 연동해 데이터 송수신 모든 과정을 상용 환경에 맞춰 검증하는 '퍼스트콜'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 6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5G 네트워크 품질 통합 측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선정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5G 상용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평창올림픽에서 5G 망을 구축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이 같은 경험은 5G 상용화 시에도 우리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통 3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5G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G 단말기는 내년 1분기(1~3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계획한 5G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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