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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2018-12-06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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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 운반선./뉴시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교착상태에 빠진 임금단체협상의 연내 타결을 위해 오는 7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노조 간부들이 포함된 상경투쟁단은 서울 산업은행으로 출발해 상경투쟁 집회를 이어간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노조는 오는 7일 모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면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조선 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실시했다. 41차 교섭이 예정돼 있는 이날도 같은 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새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며 약 두 달간 중단됐던 교섭을 재개했다.

사측은 '기본급 동결', '상여금 월 분할(600%) 지급 등의 내용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상여금 월별 분할지급을 반대하며 기본급 4.11%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개선안을 오는 14일까지 내놓을 것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경영진과 산업은행이 철저히 망가뜨린 회사와 구성원을 살리기 위해 노동자들은 위기의 순간마다 희생과 고통을 감내했다"며 "모두가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회사는 지금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실적 호조, 수주실적 역시 연말까지 목표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조는 최소한의 기본급 4.11% 인상을 요구했는데 이는 그동안의 고통분담에 비하면 최소한의 요구"라며 "단일호봉제 도입, 성과급 지급기준 마련, 신규채용과 정년연장 등이 이뤄져야 기술 경쟁력도 확보하고 영속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도 임금단체협상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단체교섭이 9개월을 넘겨 이제 연내타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영속적 발전에는 관심조차 없으며 오로지 비용을 줄이겠다는 구조조정 추진에만 혈안이 돼 단체교섭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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