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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2018-04-15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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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오는 5월 또는 6월에 열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한번의 만남에서 곧바로 포괄적 합의가 이뤄질 수있다는 어떤 환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무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13일자(현지시간) 정례브리핑 문답록에 따르면 ,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면서 "김정은과 그 체제가 기꺼이 비핵화를 하겠다고 다른 나라들에게 말했기 때문에 함께 앉아 대화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번의 만남으로 비핵화가 곧바로 이뤄질 것이란 어떤 환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의 목표는 미국에 대한 핵 공격 역량을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지명자의 청문회 발언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을 배제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의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들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이전인 오는 17~18일 트럼프 대통령이 마라라고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날 예정이며,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과 일본) 안보 파트너들과 대화를 가졌다"며 "이처럼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북미정상회담의 자국 계최를 제안했는데 받아들이겠냐는 질문에는 "많은 국가들이 이런 회담이 자국에서 열리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렇게 되면 해당국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은 개최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미국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한 확인요청엔 "정상회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회의와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선 말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권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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