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서 비핵화·상응조치 빅딜 이뤄지나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속보

최신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 국제

    국제

  • 북미 고위급 회담서 비핵화·상응조치 빅딜 이뤄지나 7~8일 폼페이오·김영철 만날 듯

  • 기사입력[2018-11-04 16:16:51]
    글자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하기

본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뉴시스

북미 고위급 회담이 7~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간 빅딜 논의가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앵커인 숀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 주 나의 카운터파트인 '2인자'(the number two person)와 일련의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고위급 회담의 상대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미 두 정상의 복심인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5개월여 만에 마주 앉아 비핵화 담판 전초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북미 양측은 동창리 엔진시험장·풍계리 핵실험장의 참관 문제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시와 장소 등을 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때 이 두 시설을 유관국 참관 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북한은 미국의 제재 완화나 해제 등 상응조치를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적대 세력이 제재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언급이 나온 뒤 폼페이오 장관은 이틀째 핵 프로그램 제거를 검증할 때까지 제재는 해제되지 않을 거라고 맞받아쳤다.

북미 간 치열한 신경전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획기적인 결과물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협상에서 풍계리·동창리 사찰단 수용 문제 등과 관련해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지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권인호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사진 구매 : 콘텐츠 판매

실시간속보

최신 포토뉴스


  • (우)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11 삼보호정빌딩 901호 TEL) 02-868-1000, FAX) 02-866-4114
    등록번호 : 문화, 나 00026 창간일 : 2014년 3월 20일  등록연월일 : 2014년 10월 20일  대표이사 : 박준규  
  • 편집인 : 박준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인호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시사통신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