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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나도 대북제재 없애고 싶다… 북한도 호응해야”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연기는 단순한 일정 때문

  • 기사입력[2018-11-08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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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뉴욕회담연기되는 양측의 단순한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면서도 "(협상에)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재가 유지되고 있다. 미사일(발사)은 멈췄다. 로켓이 멈췄다. 나도 제재를 없애고 싶다. 하지만 그들(북한)도 호응해야한다. 이건 양방향 도로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의 대북정책 실패를 언급하면서 "그들(전임 대통령들)이 지난 70년동안 이뤘던 것 보다 지난 4~5개월간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 그 누구도 내가 한 일을 하지 못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권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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