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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 회장 트럼프 만나 협력 방안 논의 한국 재계 총수가 백악관서 면담 한 것은 최초

  • 기사입력[2019-05-14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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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뉴시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우리나라 재계 총수가 백악관에서 면담을 한 것은 신동빈 회장이 처음이다.

신 회장은 면담에서 지난 9일 준공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에탄크래커 공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에 대해 고맙다고 화답한 후 생산품에 대한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사업 현황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롯데는 2015년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팰리스 호텔(1882년 설립)을 인수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이 있는 훌륭한 건물이니 잘 보존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롯데는 한국 기업으로서 최대의 대미 투자인 31억 달러를 루이지애나에 투자했다"며 "미국인을 위한 일자리 수천 개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 9일 루이지애나 에탄크래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총 31억 달러(약 3조60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대미 투자다. 역대 한국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앞으로도 롯데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에틸렌 40만t을 추가로 생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화학 분야 외에도 호텔 사업에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자리에는 미국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김교현 롯데화학BU장,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1991년 롯데상사가 처음 미국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총 대미 투자 규모가 40억 달러(약 4조7500억원)를 넘어섰다. 알라바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기지, 롯데뉴욕팰리스호텔, 괌 공항 롯데면세점 등이 미국에 진출해 있다./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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