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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측 김철근 전 대변인 "나경원, 안철수와 함께… 소가 웃을 일" 발끈 “한국당은 정치적 멸족 대상의 세력”… 불쾌감 드러내

  • 기사입력[2018-12-03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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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전 대변인./뉴시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자 안 전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전 대변인 발끈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일 "소가 웃을 일"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 이름을 아무데나 찍어 붙이지 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전 대변인은 "안 전 대표의 이름을 활용한 정치 장사는 하지 않는 것이 정치적 예의다. 안 전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현실 정치를 벗어나 독일 뮌헨에서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은 정치적 멸족 대상의 세력이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서 '반문연대'를 꾀하는 식으로 위기를 모면할 생각 같은데 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라며 "이런 식의 '묻지 마 통합' 논의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원하는 기득권 양 세력의 적대적 공생관계 지속 하에서 민주당의 연속 집권의 들러리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전 대변인은 "한국당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내부혁신, 책임을 다하는 것을 통해 수구 꼴통보수가 아니라 건전하고 개혁적인 보수세력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지금의 책무일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반사이익에 기대 세력 확장만 골몰하는 순간 국민들은 결코 자유한국당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부터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전 대표의 한국당 합류에 대해 "우리 당과 가치를 함께할 수 있을까 물음표를 남겨둔 상태이긴 하나 뜻을 같이 한다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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