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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김정은 오지랖 발언 불쾌… 국민 자존심 떨어뜨려” "북한 정권의 꼼수 더 이상 들어줘선 안 된다"

  • 기사입력[2019-04-15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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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그만 두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 실패 뒤에 역시나 북한 정권의 협박과 무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야당이 듣기에도 불쾌한 모욕적 언사"라면서 "헛걸음 방미에 이어 북한의 공개적 멸시에 이르기까지 실패한 대북정책이 국민 자존심을 떨어뜨린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북한 정권의 꼼수를 더 이상 들어줘선 안 된다"며 "원리원칙에 맞는 대북정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지금 대북특사 운운하며 나오는 이름들이 결국 기존 외교안보라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람들이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라이어'라는 말로 그간 외교안보라인의 특정인을 지칭한 적 있다. 기존 외교안보라인이 마치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강한 듯 국제사회에 호도한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해 강력한 제재 의지와 비핵화 의지를 담당할 메신저를 (대북특사로)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북한의 공개적인 협박에 더 이상 굴복하지 말고 북한정권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아니라 국민의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고언 했다.

불법 주식 투자 논란이 일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법관의 명예 그리고 헌법재판관으로서는 매우 부적격한 태도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사퇴하는 게 답이라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도 간곡히 호소 드린다. 더 이상 오기 인사를 관철하려하지 말고 이제는 이미선 후보자를 놓아 달라"고 했다./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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