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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지지율 급락 30.2%… 민주당 43.3%와 10% 이상 벌어져 나경원 원내대표 막말 논란-황교안 대표 봉축식 예법 등 악재 쏟아져

  • 기사입력[2019-05-16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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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제공


자유한국당에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지며 지지율이 급락했다. 1주일 만에 4% 넘게 급락 30.2%를 기록 더불어민주당과 격차가 10% 넘게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5월 3주차(13~15일) 주중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6%포인트 상승한 43.3%, 한국당 지지율은 4.1%포인트 하락한 30.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이처럼 벌어진 것은 한국당의 장외 투쟁이 지속되면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불만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나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 등 각종 악재가 집중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한국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나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 지지자 혐오 표현 논란, '5·18 망언 징계 무산,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논란, 황 대표의 부처님오신날 봉축식 예법 논란 등이 한꺼번에 집중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구미, 충청 등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국당의 장외 투쟁과 여·야·정 대표 회담 방식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민생·경제의 어려움 관련 보도 증가와 맞물린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2·27 전당대회를 전후해 세 달 동안 9.1%포인트(2월 2주차 25.2%→5월 2주차 34.3%)나 지지율이 급등한 데 따른 자연적 조정 효과도 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8일 이후 닷새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9월 3주차(44.8%)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광주·전라(49.1%→69.4%) ▲대구·경북(26.4%→34.5%) ▲서울(35.1%→41.7%) ▲부산·울산·경남(33.4%→35.1%) ▲경기·인천(44.6%→45.9%) ▲20대(38.3%→46.4%) ▲40대(46.0%→52.1%) ▲50대(34.8%→40.2%) ▲30대(51.0%→53.7%) ▲60대 이상(28.6%→30.4%) ▲중도층(35.7%→42.4%) ▲진보층(62.9%→68.6%) ▲보수층(16.3%→18.0%)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8일 이후 닷새 연속 하락했다.

지지율은 ▲광주·전라(21.8%→9.9%) ▲대전·세종·충청(39.8%→30.5%) ▲서울(38.5%→30.4%) ▲대구·경북(43.9%→39.9%) ▲부산·울산·경남(42.9%→39.1%) ▲40대(28.8%→20.6%) ▲30대(27.1%→21.5%) ▲50대(38.0%→33.8%) ▲60대 이상(48.0%→46.4%) ▲20대(22.3%→21.0%) ▲중도층(33.9%→28.2%) ▲진보층(11.7%→8.6%) ▲보수층(66.4%→64.2%)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하며 지지율이 2.0%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0.1%포인트 하락한 4.8%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2.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2만3042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해 6.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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