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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3조합장선거’ 올해도 혼탁·과열 양상 일부 지역 정치적 도약대로 인식 ... 26~27일 후보등록… 열기 후끈

  • 기사입력[2019-02-10 1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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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대비해 투표관리관 및 장비 담당 사무원들이 지난 7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 장비 설치 및 운영 등 교육을 받고 있다. /뉴시스


3월13일에 실시될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11일로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면서 선거판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군수직으로 가는 정치적 도약대로 인식되면서 높은 경쟁률과 함께,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4대 1의 경쟁률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일부 조합장선거는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예고하는가 하면, 일부 조합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도 예견된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농협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총 202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광주는 농협 16곳, 수협 1곳, 산림조합 1곳 등 총 18곳의 조합장을 새로 뽑는다.

전남은 농축협 144곳, 수협 19곳, 산림조합 21곳 등 모두 184곳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조합원인 유권자는 광주 3만660명, 전남 40만9831명이다.

1월말 기준 선관위와 농협이 자체 파악한 출마예정자는 광주 60여명, 전남 700여명 등으로 3.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다.

최종 경쟁률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등록에서 드러나겠지만, 제1회 동시조합장 선거때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높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회 조합장 선거 경쟁률은 광주 3대1, 전남 2.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하면서 과열, 혼탁 선거 등 구태가 여전히 재연되고 있다.

우리나라 선거판에서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대표적인 후진국형 돈 선거문화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가 과열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돈선거 등 혼탁선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면서 "불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안내와 함께 불법선거운동 감시에도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13조합장선거 공식선거 운동은 후보등록 마감일 오는 28일부터 선거 하루 전날인 3월 12일까지 13일간이며 선거는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권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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