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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이어 인천도 버스 파업 철회 인천 버스 기사 임금 올해 8.1% 인상... 사측, 52시간 임금 감소분 보전 수용

  • 기사입력[2019-05-14 1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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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사업조합과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2차 노동쟁의조정 회의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피정권(왼쪽)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서정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뉴시스


대구에 이어 인천 버스 노사 양측은 14일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규모 파업이 현실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 전국에서 15일 버스 총파업을 앞두고 있지만 노사 협상이 타결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사는 14일 열린 2차 쟁의 조정회의에 따라 인천 시내버스 기사 임금을 올해 8.1% 인상하고 2020년 7.7%, 2021년 4.27% 올리기로 합의했다. 무사고 수당도 매월 2만원씩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340만원)인 인천 시내버스 기사의 임금이 382만원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또 인천지역 노조 측이 요구했던 '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월 임금 감소분 보전' 요구도 사측이 받아들였다.

앞서 이들은 임금 인상에 따른 입장차를 보이면서 과거 5차례의 협상이 모두 결렬된 바 있다.
임금을 서울시 평균인 400만원 수준으로 올려달라는 노조측과 달리, 사측인 인천시 버스운송조합은 1.8%의 임금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인천지역은 버스파업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인천버스노조 관계자는 "이날 2차 쟁의 조정 회의에 따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타결되면서 취소됐다"고 말했다.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인천 버스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파업규모는 인천지역 준공영제 노선버스 1800여대와 기사 4500여명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앞서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극적으로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 했다. 대구 시내버스노조는 대구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호봉별 시급 기준을 4% 인상하고 현재 61세인 정년 63세로 연장하는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권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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